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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이야기/맛집 추천

[상봉 맛집] 새로운 고기 맛집, 문가네 정육식당 상봉점

오늘 오픈한 중랑구 상봉동 고기맛집, 문가네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.👍👍

상봉 문가네정육식당은 상봉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.

 



상봉 문가네정육식당은 오늘이 오픈일이라 손님들도 많고 화환도 많이 보였어요!


문가네정육식당 상봉점에서는 소고기 1.2kg에 54,000원이면 괜찮은거같아요!
요즘 정육식당들의 가격이 이정도인거 같긴한데 첫날이니까 고기가 더 맛있겠죠?!


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는데도 딱 저녁 밥 시간이라 대기줄이 있었어요.ㅠㅠ
앞에 5팀 있다고 하던데 2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. 결론은 15분?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!😆



상봉 문가네정육식당 메뉴판입니다.
대표메뉴인 소한마리 가격입니다.

큰소한마리(4~5인분) 1.2kg 54,000원
작은소한마리(2~3인분) 900g 44,000원

그리고 1인당 상차림비 2,000원씩 따로 입니다.

사실 2명이서 가기에는 작은소한마리도 양이 많아서 고민했는데요. 메뉴판에 [남은 고기는 포장해드립니다] 라는 문구를 보고 편하게 갔어요!


소고기 나오기 전 미리 상차림이 나왔어요.


제가 좋아하는 마카로니 샐러드도 나오구요.


파채, 장아찌랑 김치, 소스양파? 랑 상추, 깻잎이 같이 나와요.


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된장국은 계속 리필해주더라구요. 저한테는 싱거워서 고추랑 이것저것 넣어서 간 맞춰서 먹었어요.



드디어 작은소한마리 고기가 나왔어요.
등심, 살치살, 토시살, 우삼겹, 갈비살, 부채살 로 구성되어 있어요.
그중에 살치살은 양이 너무 작았어요......😥
그치만 고기는 신선하고 마블링도 좋고 맛있었어요!!


기름 많은 우삼겹부터 구워서 먹었어요.
음.. 다른 고기는 먹느라 사진을 안찍었네요. ㅋㅋㅋㅋㅋ 아무튼 고기 다 맛있고 신선했어요!
양이 많아서 등심은 포장해왔어요.




고기 먹고 나서 물냉면으로 입가심해줘야죠!
물냉면도 하나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가더라구요. 물냉면은 6,000원이예요.

물냉면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었어요! 단맛에 예민한 사람은 달다고 느낄정도? 그래도 식초랑 겨자 넣어서 먹으니 괜찮았어요!


오늘 상봉동 새로운 고기맛집, 상봉 문가네정육식당에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!
고기 맛도 좋고~ 단 오픈날이라 사람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벨을 눌러도 잘 안오시더라구요.
소고기 왕창 땡길때 상봉 문가네정육식당 갈거 같아요!

 

위에도 얘기했지만, 문가네정육식당 상봉역점은 상봉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