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봉에서 먹을 걸 찾다가 곽만근갈비탕을 갔다.
바깥쪽에 붙어있는 현수막이다.
생각보다 비싼 느낌이어서 망설였지만 갈비탕이 먹고 싶어 들어갔다.
매운 갈비탕과 그냥 갈비탕을 주문하니 갈비찜이 쪼~끔 나온다.
기본 밑반찬 세팅!!
갈비찜 확대 !!
고기가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다.
김치와 무절임?! 이랑 무말랭이~ 샐러드가 나온다.
이건 가지와 깍두기~
먹기 전까지는 표고버섯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가지였다.
기다리다 보니 나온 매운갈비찜
매운 걸 잘 못먹는 나에겐 좀 매운맛이 강했다.
그러나 매운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땀을 뻘~뻘 흘리면서도 맛있다고 다 먹었다.
고기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.
이건 그냥 갈비탕 !!
국물이 시원~해서 좋다.
여기도 고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.
그래도 밥을 말아서 먹으니까 배부르게 먹었다.
다 먹고 나서는 카운터 옆에 보면 커피자판기와 레몬차가 있는데 레몬차가 적당히 시고 얼음이 있어 시원하더라~
요즘 점점 날이 더워지는데 좋았다.
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.